오늘 컨설팅 받았던 YO513입니다.

자영업을 하며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이것저것 생각해 보다가 번역이 재미있어 보여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.

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자세한 정보도 얻기 힘들 뿐 아니라 번역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가득해 오히려 입문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.

그러던 와중 흥미로운 자료도 많고, 타 아카데미 수강료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30만 원의 가격에 컨설팅을 해주는 Shortcut 번역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
밑져야 본전인 셈 치고 신청했으나, 30만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컨설팅이었습니다.

번역에서의 기술적인 조언뿐 만 아니라, 매우 긍정적인 동기부여도 받았으며, 마지막에는 친한 동네 형처럼 잡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.

8시에 시작해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까지 성실하게 컨설팅에 임해주셨으며, 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도 인지하지 못한 채 재밌게 들었습니다.

몇 달 동안 도전을 망설이고 있었지만, 컨설팅을 들은 당장 내일부터 이력서를 작성하고 지원서를 제출하기 시작하려 합니다.

앞으로도 궁금한 점 있으면 기꺼이 답변해 주신다고 하니, 선생님뿐만 아니라 채팅방에 계신 모든 분들과도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🙂